퍼스에서 남서쪽, 차로 30분 정도면 도착할 수 있는 프리맨틀은 인도양과 면한 항구 도시로 서호주인들이 가장 사랑하는 도시이다. 프리맨틀을 줄여 '프레오'라는 귀여운 애칭으로 부른다. 서호주에 백인들이 이주해 삶의 터전을 가꾸기 시작한 초기에 형성된 도시라 오래된 건물과 유적들이 많이 남아있다. 게다가 특유의 항구 도시가 내뿜는 자유롭고 풍요로운 분위기는 오래 시간을 머무를수록 더욱 사랑스럽다.
이곳에서 다시 배로 30분여 분이면 인도양 한가운데 떠 있는 푸른 섬 로트네스트 섬과 만난다. 도시에서 가장 가까운 곳에 위치한 휴양지로 인도양의 아름다움과 자전거 타기의 즐거움에 흠뻑 빠질수 있는 곳이다. 이 두 곳은 유유자적 휴식도 취하고 서호주에서 최고로 꼽히는 맛있는 레스토랑들도 많아서 주말이면 퍼스 시민들도 많이 찾는다.